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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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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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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제주해녀문화        
아리랑

아리랑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로 ‘아리랑’, 또는 그와 유사한 발음의 어휘가 들어 있는 후렴을 규칙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띄엄띄엄 부르는 한 무리의 노래를 말한다. 아리랑은 한국을 비롯하여 한반도와 해외 한민족 사회에서 널리 애창되는 대표적인 노래이며, 가사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제 또한 개방되어 있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찍이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발생된 아리랑은 한반도의 중동부에 위치한 강원도 정선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어 1억 한민족의 민요가 되었다. 강원도를 위시하여, 한반도의 남서쪽인 전라남도의 진도, 남동쪽인 경상남도의 밀양 등지에서 전승보존단체가 결성되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향촌사회에 아리랑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세기 중반 서울의 직업적인 소리꾼들이 부르는 대중민요 아리랑이 나타났고, 그들이 부른 대중민요 아리랑이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유행하게 되면서 대중민요 스타일의 또 다른 아리랑들이 여럿 생겨났다. 이러한 가운데 1926년에 영화 아리랑이 제작됐고, 그 주제가는 대중민요 아리랑 가운데 가장 널리 유행된 것을 리메이크하여 썼다. 영화가 크게 성공하자 그 주제가 또한 붐을 일으키며 당시 민족구성원 모두의 노래가 되었고, 나아가 모든 아리랑을 대표하게 되었다.

한편 아리랑은 20세기 초 일제강점기에 두루 확산되어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나라와 고향을 떠나간 많은 이들의 가슴 속 노래가 되어 국외로까지 확산되어 갔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 외국 이민을 한 브라질, 독일,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100만여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도 아리랑은 하나의 디아스포라 문화로 작용하고 있다.

아리랑은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재창조 되고 있다는 점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라는 후렴구만 들어가면 누구나 쉽게 만들어 부를 수 있다는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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